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최근 경남지역에서 백일해 환자 발생이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여론 보도가 있어, 학교내 감염병 예방 관리 요령을 일선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가장 기본적이며 질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는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집단 감염병 유행에 따른 대응방법 등이다.
학생들에게 주로 발생되는 백일해,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주요 감염병 정보 및 예방수칙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보건교육과 개인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이번 학교내 감염병 예방 관리 안내는 6월 전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 확산으로 인하여 각급 학교의 휴업사태 등 혼란이 야기된 바,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교육 및 홍보를 통하여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일선 학교의 혼란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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