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KBS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 캐스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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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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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니지먼트 이상]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조수향이 KBS2 드라마스페셜 2015 시즌2의 첫 작품인 ‘귀신은 뭐하나’(극본 손세린·연출 차영훈)에 캐스팅 됐다.

‘귀신은 뭐하나’는 80분 편성의 단막극으로, 주인공 천동에게 첫사랑 무림이 8년 만에 귀신이 되어 나타나, 자신의 남자친구를 찾아달라는 요구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령 멜로물이다.

이에 조수향은, 천동의 첫사랑 무림 역을 맡았으며, 기존의 캐릭터를 벗어나 천성이 밝고 따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연기파 배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수향은, ‘귀신은 뭐하나’에 주연으로 발탁되면서 연이은 작품 활동과 함께 2015 라이징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KBS 2TV 드라마스페셜 ‘귀신은 뭐하나’는 3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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