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호관찰소 참사랑 나눔 봉사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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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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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보호관찰소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호관찰소(소장 이태원)는10일 경기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소재 법사랑위원이 기증한 농토인 사랑나눔터에서 금년 상반기 재배하여 수확한 감자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참사랑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눔터는 10여년 전부터 김명달 법사랑위원협의회장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기증해 온 농토이며, 올해 상반기에도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정기적으로 투입하여 감자를 심고 가꾸어 오늘 수확하게 됐다.

이번 참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의정부보호관찰소와 법사랑위원협의회 및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은 지역사회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여, 사회봉사명령 집행효과가 높아, 올해 하반기에도 이곳에서 무와 배추를 재배하여 사랑나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은“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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