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유럽 기계류 무역사절단에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독일(프랑크푸르트·뮌헨), 체코(프라하)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와 중진공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금번 무역사절단은 참가 신청기업의 현지 시장성 및 수출잠재력을 고려하여 최종 참가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을 통해 수출계약 기회를 제공하며 상담장 임차비, 바이어 발굴비, 통역비 100%, 1사 1인 왕복항공료 50%를 지원한다.
독일은 유럽 내 한국의 제1 수출국이자 수입국이다. 또한 한·EU FTA에 따른 무관세 효과로 높은 수출 증대효과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의사가 있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은 오는 24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trade.gndo.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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