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수출입은행이 해양물류, 플랜트, 항만 및 관광인프라 등 해양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기회를 설명하고 해투협 멤버들이 공동투자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중고선박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선박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최근 강화하고 있는 자산관리공사가 선박투자의 구조 및 위험과 기회 요인에 대해서 발표하고, 이어 무역보험공사가 글로벌 해양산업 투자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아울러 해투협 멤버들은 오는 11월 KIC 주관으로 인천에서 열리는 ‘제2차 글로벌 공공펀드 공동투자 협의체(CROSAPF) 연차총회’의 활용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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