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외교부가 10일 지난 4월 예멘 잔류 우리 국민의 철수 작전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함상에 설치한 주예멘대사관 임시사무소 업무를 적극 지원한 청해부대 왕건함과 유공장병 11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포상 수여식은 윤병세 외교부장관을 대신해 이영호 주예멘대사가 왕건함에서 실시했다. 예멘 내 치안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정부는 지난 4월3일 주예멘대사관 일부를 아라비아해 아덴만 인근에서 해상안보 업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 왕건함 함상에 재배치했다. 관련기사외교부, 필리핀 한국인 여행객 안전 대책 점검외교부, 트럼프 방위비 인상 언급에 "美측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 #예멘 #왕건함 #외교부 #철수 #청해부대 #포상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