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주말 태풍 찬홈 영향 비..기상청 동네예보 "폭염주의보 발효"

[사진=오늘 날씨 예보,주말 태풍 찬홈 영향 비..기상청 동네예보 "폭염주의보 발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주말인 11일 오늘 날씨는 전국이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오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아침부터,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강원북부내륙, 충남내륙과 충북남부, 경북북부내륙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4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5도로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겠으나, 남부지방은 조금 낮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영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매우 덥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5.0~8.0m,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전해상, 제주도앞바다에서 2.0~5.0m,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11일 00시부터 13일 24시까지)은 ▶서울.경기도(12일부터), 강원도영서(12일부터),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북한(12일부터) : 50~150mm(많은 곳 200mm 이상) ▶충청남북도(12일부터), 전라북도, 서해5도(12일부터) : 30~80mm ▶강원도영동(12일부터), 경상북도(12일부터), 울릉도.독도(12일부터) : 10~40mm이다.

오늘 날씨 예보,주말 태풍 찬홈 영향 비..기상청 동네예보 "폭염주의보 발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