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늘 출소[사진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성년자를 잇따라 성폭행·강제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가수 고영욱이 10일 만기 출소한 가운데 고영욱이 과거 자신보다 18살이나 어린 체조선수 손연재에도 흑심을 나타내는 듯한 말을 한 것이 새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고영욱은 1976년생이고 손연재는 1994년생이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계정에 '고영욱 손연재에?' 라는 제목과 한 장의 캡쳐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은 지난 2011년 고영욱과 손연재가 트위터를 통해 나눈 대화를 캡처한 것이었다.
고영욱은 손연재에게 “신기하긴요, 그 만큼 연재씨가 예쁜 거예요. 느끼한가 촤하”라고 말했다.
손연재가 “다들 걱정 많이 해주신다. 감사해요. 그냥 긴장도 풀리면서 몸살 기운이”라고 말하자 고영욱은 “아무 일도 손에 안 잡히네”라며 걱정했다.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과 2012년 12월 19세 미만 여자 청소년을 간음 및 강제추행해 2013년 12월 26일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공개명령 및 고지명령 5년을 선고받았다.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고영욱 오늘 출소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