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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1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여름방학을 맞아 멤버들의 추억이 어린 시골 집으로 떠나는 ‘너희 집으로’ 특집 2탄 ‘김종민 네’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멤버들은 대전 ‘김준호 네’을 방문해 사랑이 듬뿍 담긴 집 밥을 대접받고 든든한 마음으로 충남 공주에 위치한 김종민 이모님 집을 방문했다. 김종민은 이모님 집에 대해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죠”라고 말하며 어린 시절 엄마와 떨어져 몇 날 며칠을 눈물로 보냈던 추억의 장소임을 밝혔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대형 플래카드의 환영을 받으며 마을에 들어선 멤버들이 마을회관에 모인 할머니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고 있다. 멤버들은 할머니들 사이에서 김종민의 이모님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해 폭소를 자아낸다. 멤버들이 우여곡절 끝에 김종민의 이모님을 찾아낸 이후, 김종민은 “닮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며 이모님 옆에서 환하게 미소 지어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느 분이 김종민의 이모님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김종민은 이날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신영리 곳곳을 돌아다니며 추억의 향취에 빠졌고, “어렸을 때 7살 때 맡았던 냄새랑 똑같아요. 내 코가 기억하고 있어요”라며 ‘신바’에게 볼 수 없었던 처음 보는 진중한 모습까지 보였다고.
이번 주 ‘너희 집으로’ 2탄에서 김종민은 순수함이 가득했던 어린 시절 에피소드부터 가족에 대한 사랑이 진하게 느껴지는 모습까지 ‘신바’가 아닌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 비가 내리는 정겨운 시골 마을의 편안함이 느껴지는 ‘너희 집으로’ 특집 2탄 ‘김종민 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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