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이윤정 의원(새누리·라선거구)이 나상성 의장 등과 함께 10일 제1차 정례회가 기간 중 주민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소하동 한내천 주변에 설치된 체육시설 민원 현장을 찾았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의원은 운동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기구별로 고장 반복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하며 "시설물 하나에도 시민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운동기구의 고장 발생 시 즉각적인 수리와 함께 정기적인 순회 관리를 통해 유지 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 의원은 "현장 활동의 가장 큰 장점은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회기 기간은 물론 비회기 중에라도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