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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사업 추진상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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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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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고 명품 테마파크, 오는 2018년 완공

렛츠런파크영천 건설기본계획 조감도. [사진제공=영천시]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한국마사회 영천사업추진단 박계화 단장 등 한국마사회 관계자들이 경북도와 영천시를 방문해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사업 추진상황을 설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명관 한국마사회장의 지시로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 사업에 대한 일부 시민들의 의구심을 해소시키고 최근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 사업은 금호읍 일원에 3657억 원을 투입해 147만4000여㎡(44만6000평) 규모로 경마시설과 테마파크시설(패밀리파크Zone․레이싱파크Zone․레포츠파크Zone)을 오는 201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고수준의 복합휴양레저문화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4월 경쟁력이 있고 말, 인간, 자연이 함께하고 즐거움이 달리는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을 위해 총상금 5억 원을 걸고 국제공모로 경마와 테마파크시설에 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해 5개 작품을 선정했다.

또한 국제설계공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국제설계공모 관리업체를 올 7월말 선정해 입상작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글로벌 차원의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설계(안) 확보를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통한 실시설계 업체를 선정, 내년 3월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단장은 ‟테마파크 속 그중에 하나가 경마장인 신개념 테마파크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아이디어 공모, 국제설계 공모에 따른 법적 소요기간 준수로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 사업이 지연되고 있으나, 국제설계 공모 계획설계(안)를 바탕으로 설계에 들어가므로 설계기간이 단축되어 2018년 상반기 완공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며 누구나 가보고 싶은 지역 랜드마크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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