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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코 인스타그램]
지코는 지난 8일 멤버 박경 생일파티를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운전대를 잡은 매니저는 음주 상태로 지코가 탄 차량이 신호위반을 하면서 접촉사고가 벌어졌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블락비 지코는 운전대를 잡지 않았으며 동승한 상태였다. 차량을 운전하던 매니저가 신호위반을 하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이후 운전자의 음주사실이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강남의 한 라운지바에서 있었던 멤버 박경의 생일파티에는 블락비 멤버들을 비롯해 위너의 송민호, 틴탑의 캡, 니콜, 헨리, 예원 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코는 현재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서 프로듀서로 출연 중이다. 음주운전 차량 동승한 지코의 향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Mnet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보도를 통해 지코의 교통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라며 “논의를 거쳐 알리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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