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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세종시가 농식품스마트 소비 개강직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 소비자의 역량제고 및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견인하기 위해 ‘농식품 스마트소비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농식품 스마트소비 아카데미는 주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신뢰회복, 로컬푸드 소비실천 등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등을 진행한다.
세종시는 10일 전동면의 한 농장에서 한솔동 등 지역주부 4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바로알기와 친환경 먹거리를 활용한 식초 만들기 등 이론과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참가자 김모씨(52)는 “도시주부와 생산농가가 직접 만나 먹거리를 통하여 서로 신뢰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세종시는 11월까지 매달 농식품 스마트소비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로컬푸드과(044-300-25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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