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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효성병원 전경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에도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생겼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지정 기준에 따라 효성세종병원을 응급의료시설에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변경․지정했다.
효성세종병원은 지난 2012년 12월부터 응급의료시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응급 병상을 10병상으로 확대하고 인력 및 장비를 보강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세종시에는 응급의료기관 1개소와 응급의료시설(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이 24시간 운영되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
앞으로 효성세종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계기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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