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아델의 ‘사진 찍는 엄마의 이야기’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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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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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지난 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진행하는 사진작가 아델의 ‘사진 찍는 엄마의 이야기’ 사진전 포스터.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하 캐논)이 12일 사진작가 아델의 ‘사진 찍는 엄마의 이야기’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에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서울 강남구 캐논플렉스 압구정점 지하 1에 위치한 캐논 갤러리에서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관람 시간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캐논 측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엄마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이들의 작은 손짓과 표정을 세심하게 사진에 담은 총 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작가 아델은 대학시절 처음 사진촬영을 시작했으며, 작가의 아이가 태어난 후부터는 자라나는 아이의 성장 과정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기록해왔다.

아델은 또 ‘미씨 아델의 DSLR 사진촬영’ 등 입문자를 위한 다수의 강좌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서도 아델의 특별 강의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유승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사진전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부모의 시선에서 바라본 아이들의 사진을 보면서 그 속에 담긴 따뜻함과 감동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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