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개리, 걸그룹 중에 설현이 제일 예쁘다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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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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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개그우먼 이국주, 씨스타의 소유, 보라, 에이핑크 윤보미, AOA의 설현이 출연해 ‘초복의 여왕’ 타이틀을 지키기 위한 치열한 레이스를 펼친다.

이날은 오프닝 커플 선정부터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특히 설현을 향한 개리의 리얼 리액션에 런닝맨 멤버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설현을 발견한 개리는 “말도 안 돼!”라는 외침과 동시에 심장을 움켜쥐며 떨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요즘 개리가 걸그룹 중에 설현이 제일 예쁘다고 노래를 불렀다" "오늘 개리,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오프닝에서의 다소곳했던 설현은 상상 이상의 승부욕을 드러내며 몸싸움도 마다치 않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에 설현은 남자 스태프의 열혈한 응원을 받기도 했다고.

개리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설현은 과연 이번 레이스의 우승자가 될 수 있을지, 12일 오후 6시 20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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