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딸 추사랑 안고 폭풍 오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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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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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가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 폭풍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2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6회에서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 방송된다. 이중 추부녀는 야노시호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부녀는 야노시호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 바로 지난번 추성훈의 복귀전 때 야노시호에게 받은 감동의 스케치북 편지를 이번엔 추부녀가 같이 준비한 것. 추부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스케치북 편지를 본 야노시호는 생각지 못한 이벤트에 말을 잇지 못하며 폭풍 오열했고, 감정에 북받친 듯 눈물을 그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이내 눈물을 그치기 위해 활짝 웃어 보이던 야노시호는 계속된 추부녀의 특급 이벤트에 또다시 폭풍 오열을 했다는 후문.

과연, 야노 시호를 폭풍 오열하게 만든 로맨틱 추부녀의 특급 이벤트는 무엇일지 그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야노시호의 폭풍 오열 소식에 네티즌들은 ”웃음 많은 시호엄마가 오열이라니 무슨 이벤트길래? 기대되네~”, “사랑이가 직접 쓴 스케치북 감동적일 듯 편지 빨리 보고 싶다~”, “무뚝뚝 추성훈이 준비한 특급 이벤트라니.. 추파파는 아닌 척 하면서도 은근 로맨티시스트인 듯”, “시호엄마 생일 축하해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86회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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