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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절기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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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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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31일까지 7개반 37명, 공직기장 및 안전실태 등 중점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도는 13일부터 본청 및 산하기관, 시·군청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오는 8월 31일까지 7개반 37명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선심성 행정, 보신주의, 각종 이권 개입 행위 뿐만 아니라 피서객 안전 및 태풍 등 각종재난 대비 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이번 특별감찰기간 동안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견지하고 일벌백계차원에서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김종환 도 감사관은 “도내 전 공직자의 근무기강을 확립해 도민들에게 한층 더 신뢰받는 공직자 상을 정립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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