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10일 현재 상위 100명의 상장주식 부호의 주식 평가가치는 지난 1일 대비 3조2400여억원 줄었다.
개인별로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주식 자산이 11조2538억원에서 10조1144억원으로 1조1393억원(10.1%) 급감했다.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각각 4조5401억원에서 4조2113억원으로, 2조1153억원에서 1조9836억원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반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화경 오리온 부회장, 담철곤 오리온 회장 등은 각각 1237억원, 1220억원, 1087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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