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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주차 가장 기대되는 영화, '다크 플레이스'...'나를 찾아줘' 작가의 두번째 소설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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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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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다크 플레이스' 포스터]

아주경제 이진 기자 = '다크 플레이스'가 7월 3주차 개봉작 중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에 올랐다. '나를 찾아줘'의 원작자인 소설가 '길리언 플린'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과 니콜라스 홀트(Nicholas Hoult)가 주연을 맡았다.

'나를 찾아줘'는 벤 애플렉 (Ben Affleck), 로자먼드 파이크 (Rosamund Pike)가 주연한 작품으로 17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다크 플레이스'는 '길리언 플린'의 두번째 소설로 25년 전 끔찍했던 일가족 살해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리비가 24년 뒤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길리언 플린' 특유의 날카롭고도 강렬한 문체로 담아냈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독특한 내러티브와 숨막히는 전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전세계 스릴러 매니아들의 찬사를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클로이 모레츠 주연으로 화제되고 있는 영화 '다크 플레이스'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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