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너 맥그리거 채드 멘데스 꺾고 페더급 잠정챔피언 등극...조제 알도와 경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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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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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FC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진 기자 = UFC 189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서 코너 맥그리거가 채드 멘데스를 꺾었다.

12일 오전 10시30분(한국 시간)부터 스포티비에서 UFC 189 챔피언 타이틀 매치에는 맥그리거와 멘데스가 출전했다.

맥그리거는 페더급 잠정챔피언 결정전에 임하여 동 체급 1위 채드 멘데스에게 2라운드 4분 57초, 라운드 종료 3초를 남기고 펀치 TKO승을 거뒀다.

당초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는 조제 알도 대 맥그리거가 벌이는 페더급 타이틀매치였다. 그러나 알도가 대회를 약 3주 앞두고 갈비뼈 부상을 이유로 하차했고 그 빈자리에 멘데스가 투입됐다. UFC는 이번 경기에 잠정 타이틀을 걸었다.

맥그리거는 이번 승리로 18승 2패의 전적을 기록하며 연승 기록을 14연승(UFC 5연승)으로 늘렸다. 그의 다음 경기는 조제 알도와의 페더급 통합타이틀매치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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