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사랑하는 은동아' 14회에서는 최라일(박민수)의 효도를 받는 최재호(김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하는 은동아' 14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재호는 자신의 발을 씻겨주는 라일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특히 "아빠만큼 크려면 아직 멀었어"라며 재호의 발 도장 안에 자신의 발 도장을 그리는 라일의 모습에 재호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기지 못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