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등장만으로 심장 뛰게 하는 ‘심스틸러’ 등극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곽시양이 시청자의 마음을 훔치는 ‘심(心)스틸러’로 급부상했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썬 레스토랑의 비주얼을 담당하며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곽시양이 등장만으로도 심장을 뛰게 만드는 탐나는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 4회 만에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 나의 귀신님’의 출연진들 중 곽시양은 눈에 띄는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주방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187cm의 큰 키와 탄력적인 몸매로 비주얼 강자로 떠오르는가 하면, 극중 프랑스 4대 요리학교인 꼬르동 블루 출신으로 요리까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탐낼 수밖에 없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크한 말투 속에서 은근히 느껴지는 다정함이 여심을 자극하며 안방극장에 환호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본격적으로 강선우(조정석) 꼬시기에 나선 나봉선(박보영)의 마음까지 흔들며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준의 무심한 듯 다정한 말에 “아~쟤도 다시 탐나네”라는 대사로 여심을 대변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항상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살벌한 주방을 밝게 만드는 곽시양의 빛나는 외모가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가운데,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개성 넘치는 유니폼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곽시양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