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12/20150712170914771564.jpg)
사진은 황교안 국무총리가 지난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총리실 국장급 이상이 전원 참석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사진제공=국무총리실]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가 12일 전국적으로 제9호 태풍 ‘찬홈’(CHAN-HOM) 피해가 잇따르자,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주문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뜻하지 않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현장 중심으로 즉각 대응해야 한다”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황 총리는 “연이은 태풍 예보로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자연재해 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안전처와 관계 부처, 지자체가 협력해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세밀하게 살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안전처는 지난 1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고, 태풍 ‘찬홈’ 대응을 위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