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교보생명 신창재(62) 회장의 장남인 신중하(34)씨가 교보생명의 자회사에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보생명은 신중하씨가 지난 5월 자회사인 KCA에 대리로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KCA는 교보생명의 보험 가입심사와 보험금 지급심사 업무를 맡는 손해사정 업체다. 미국 뉴욕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계 금융사인 크레딧스위스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신씨는 KCA에서 보험업무의 기초를 다지면서 경영수업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한화생명, '새 시대' 열까…현대해상·교보생명도 '잰걸음'교보생명, '꿈도깨비' 프로젝트…지속가능 보호아동 성장지원 #교보생명 #신창재 #KCA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