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임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진단을 받고 피 검사 결과를 보기 위해 병원이 다시 한 번 들린 레나정(김성령)은 "다시 한 번 초음파 검사를 하자"는 의사의 말에 무슨 일인지 불안해했다.
이후 레나는 산부인과 진료가 끝나고 박민준(이종혁)의 회사에 찾아가 그의 품에 안겨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희라(김미숙)는 레나에게 각오하라고 경고하고 레나는 든든한 우산이 있다며 임신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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