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김성령, 결국 임신 성공? '반전에 반전'...기장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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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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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왕의 꽃'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12일 밤 10시 MBC '여왕의 꽃' 36회가 방송된다.

앞서 임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진단을 받고 피 검사 결과를 보기 위해 병원이 다시 한 번 들린 레나정(김성령)은 "다시 한 번 초음파 검사를 하자"는 의사의 말에 무슨 일인지 불안해했다.

이후 레나는 산부인과 진료가 끝나고 박민준(이종혁)의 회사에 찾아가 그의 품에 안겨 아무 말 없이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희라(김미숙)는 레나에게 각오하라고 경고하고 레나는 든든한 우산이 있다며 임신을 암시했다.

한편 도신(조한철)은 희라와 혜진(장영남)을 찾아가 레나의 아이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고, 재준(윤박)은 희라에게 유라(고우리)와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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