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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in 일본] 윤하, 7월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5년 만에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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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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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하 일본 콘서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윤하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7월 15일 일본의 지상파 라디오 TBS 주최로 아카사카 브릿츠에서는 윤하가 ‘TBS라디오 PRESENTS 2015 윤하 프리미엄 라이브 TADAIMA’가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콘서트를 통해 윤하는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OST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곡 ‘혜성’을 포함해 윤하의 많은 히트곡과 더불어 올 가을 선보일 신곡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노래 외에도 윤하의 매력 넘치는 토크는 물론, 공연 후에는 팬들과 함께 하는 하이터치회도 예정되어 있어 오랫동안 윤하의 컴백을 기다려온 일본 팬들에게는 가까이에서 윤하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가 개최되는 아카사카 브리츠홀은 카라, 백지영, X JAPAN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단독 공연을 가졌던 공연장으로 일본에서의 팬덤이 두터운 윤하에게는 컴백 무대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윤하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도 온라인으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윤하는 올 가을 5년 만에 일본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본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하반기에는 한국에서의 신보 발표를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최근 SBS ‘심야식당’의 OST앨범에 참여해 들국화의 명곡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재해석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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