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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더네임 "가수 활동 계획 없어…케이윌 콘서트 끝나고 공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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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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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복면가왕']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복면가왕' 더네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8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도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7월의 크리스마스와 한 여름밤의 치맥파티가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열창했다. 노래를 들은 김구라는 한 여름밤의 치맥파티에 대해 "추억의 가수"라고 운을 뗐고, 김창렬은 "더네임 같다"고 추측했다.

아쉽게 패한 한 여름밤의 치맥파티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리고 김창렬의 예상대로 그는 가수 더네임이었다.

더네임은 현재 씨스타와 케이윌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가수로서 계획은 없지만 케이윌 콘서트가 끝나고 공허함 같은 것이 남더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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