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시드니[사진=케세이패시픽]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캐세이패시픽은 호주정부관광청과 함께 호주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케언즈, 애들레이드 등 눈부신 대자연과 세련된 도시를 만나볼 수 있는 호주 6개 도시에 적용되는 항공권으로 최저가 79만1500원(일반석 왕복 항공권 기준)부터 판매된다. 해당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가격이며 발권일 환율에 따라 변동할 수 있다.
항공권 구매는 오는 8월 14일까지 가능하며, 8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발할 수 있다.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부 출발 불가 기간이 적용된다. 본 프로모션과 관련한 예약 및 문의는 캐세이패시픽 예약부(1644-8003)나 홈페이지(cathaypacific.com/kr)를 통해 가능하다.
알뜰한 가격에 호주를 여행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세계 3대 미항 시드니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 △예술의 도시 브리즈번 △서호주의 수도이자 자연과 함께하는 도시 퍼스 △열대기후,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 케언즈 △다이닝 문화의 중심지 애들레이드를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한편 캐세이패시픽은 자사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cathaypacifickr)에서 경품 이벤트를 3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자 중 매주 20명을 선정해 호주산 와인, 캥거루·코알라·파일럿 인형, 여행가방, 목 배게 등 호주 및 여행 관련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스콧 워커 호주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자연과 도시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호주만의 매력을 느끼고 보다 많은 한국인이 호주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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