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17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주경민(이선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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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은 장성태(김정현)를 찾아가고 기업 회생을 맡기는 조건으로 자신을 경영에 참여시켜달라고 하지만, 성태는 대표 이사는 본인이 맡아야겠다며 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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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 17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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