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레랑 서포터즈, 김제 관광두레 관광상품 호응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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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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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청년서포터즈 두레랑이 11,12일 전북 김제 관광두레 주민조직을 방문해 김제 농경문화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관광지로 도시인들의 호감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

청년서포터즈 두레랑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40명으로 구성된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다. 이들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전국 16개지역의 관광두레 주민 공동체를 방문해 직접 관광상품을 체험 하면서 관광상품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을 도울 예정이다.
 

▲김제 관광두레 주민 공동체를 방문한 청년서포터즈 두레랑 학생들 [사진제공=김제시]


김제 주민조직 관광두레를 방문한 청년서포터즈 두레랑은 경기대학교 학생들로 벽골제마을주식회사에서는 쌀 피자, 버섯체험, 징게쟁이 조직에서는 도자기, 짚풀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압화공예를, 손누리이야기기에서는 가죽공예 작품을 평가했다.

삶의 향기 농가맛집에서는 장수밥상을 함께 음미하며 정담을 나누고, 사랑골영농조합에서는 유가공치즈체험 등을 체험하며 맛, 가격, 재미 그리고 재방문 및 재구매 의사 등을 관광객 입장에서 평가했다.
특히 정원이 아름다운 사랑골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관광객과 호스트 문화가 있는 야가 게스트하우스의 숙박과 아침식사를 패키지로 묶어 1인당 3만5000원으로 책정한 가격에 대해 재방문 의사가 있는것으로 평가했다.

이들은 체험장이나 상품운영과 관련해 농경문화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관광지로 도시인들의 호감도가 높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해 줄 의사가 있고 게스트하우스의 문화적 공감이 높은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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