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모의적성, 모의면접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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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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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입 모의전형 캠프를 통해 면접 부담 줄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대입 모의전형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면접 부담을 줄이고 있다.

13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안남고와 인천영흥고에서 인천시 고등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고교대학연계 모의전형 캠프를 실시했다.

안남고에서는 성결대 모의적성고사, 서울여대 모의면접, 안양대 원탁모의면접이, 인천영흥고에서는 건국대 모의면접이 진행되었다.

모의전형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성결대 모의캠프에서 수시모집 적성고사에 대한 정보습득과, 적성고사 합격 가능성에 대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모의적성, 모의면접 캠프 개최[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면접 및 서류평가 등 실제 전형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 서울여대, 안양대, 건국대 모의면접에서는 학생 개개인이 개선해야 할 점을 피드백 받음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모의전형 캠프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인하부고에서는 가톨릭대 전공 멘토링, 학생부종합전형 멘토링, 신안산대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강화여고에서는 안양대 모의 면접 및 인문학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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