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중 우울증을 가지고 노모와 거주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례대상자를 발굴·선정하여 희망브리지의 도움으로 도배공사와 장판교체공사 등으로 훈훈한 이웃사랑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천 중구, 저소득취약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사진제공=인천 중구]
이 날 인하대학교 희망브리지 집수리 봉사단‘트인’의 9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구 희망복지지원팀은“앞으로도 공공과 민간부분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나눔과 배려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고 지속적인 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