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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상주시]
경상북도 상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신청한 관내 유치원 39개반 715명은 교육프로그램에 따라 오는 10월 20일까지 매주 오전 전문강사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내용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이론교육과 생태체험 및 환경놀이, 식물심기 체험교육으로 구성돼 어릴 때부터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고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있어 유익한 교육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상주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인접한 중덕지의 아름다운 주변경관과도 잘 어울리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관광도 즐길 수 있어 유치원생·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시켜 환경교육장의 산실로 부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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