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단지내 해바라기 꽃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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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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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시 성주봉자연휴양림에 해바라기 꽃이 만발해 휴양림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로 멋진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에서 지난 5월 유휴 약초재배지 1만6000여㎡를 이용해 해바라기를 식재한 것으로, 7월과 8월 휴가철 성수기에는 성주봉자연휴양림과 힐링센터를 찾아오는 많은 내방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성수기에는 매주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내 이벤트 광장에 이동식 무대를 설치해 휴양객들에게 도립교향악단과 도립국악단 공연, 숲속의 작은 음악회 등 공연도 즐기고 해바라기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할 수 있다.

앞으로도 유휴 약초재배지를 활용, 해바라기·메밀·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추가 식재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방산업단지에는 한방사우나(24시간 찜질방)와 휴양림 및 힐링센터가 있어 주말이면 하루에 1000여명이 다녀가고 있다.

특히 성주봉한방사우나는 상주시가 직영하는 곳으로 시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3643㎡로 남녀 사우나, 24시간 찜질방, 불한증막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하루 최고 1900여명이 방문하기도 해 상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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