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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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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나눔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교실’ 상주에서 열려

상주시생활체육공원 인라인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5행복나눔 인라인스케이팅교실’ 강습에서 수강생들이 인라인스케이팅 기본자세를 배우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소외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인기 스포츠 종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건강증진과 체육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15 행복나눔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교실’이 상주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와 경북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복나눔 인라인교실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인기스포츠 종목이면서도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인라인스케이팅 종목을 지역의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열리는 무료 강습 프로그램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전국 23개 교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습에 상주시는 상주보육원 원생 30명이 등록해 지난달 26일부터 1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상주시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됐다.

강습은 국민생활체육상주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소속 인라인스케이트 생활체육 강사들로부터 인라인스케이트 착용법, 안전수칙, 기본자세, 걷기, 주행 연습 등의 교육을 마친 후 자유스케이팅을 통해 마음껏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습회는 종전의 강습회들과는 달리 참가자 전원에게 고가의 인라인 스케이트 장비세트와 운동복을 모두 무료로 지원해주는 강좌로 수강생들이 부담을 갖지 않고 제대로 인라인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사로 활동 중인 상주시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 심규하 사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라인스케이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이 강습이 끝나더라도 수강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인라인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확충과 저변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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