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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항공우주는 방위산업청과 KT/A-1 항공기 수리부속 성과기반(PBL) 2차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16억1500만원이며 총 매출액의 2.2%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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