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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향한 남다른 애정 "아버지 출근하시기 전에…많이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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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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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언급[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유리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분 좋게 김영만 선생님 이야기 좀 하고 싶었는데, 김영만 선생님이 방송에 적응하실 수 있을까 걱정했던 저는 제 생각이 틀렸음을 깨달았답니다. 아버지 출근하시기 전에 같이 방송 보던 기억이 나서 녹화 중임에도 많이 울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저처럼 눈물 흘리신 분들 많으셨을 거라 생각해요. 추억은 이렇게도 진한 것인가 봅니다"라는 글도 연달아 올렸다.

앞서 김영만은 12일 생방송 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셨다.

한편 서유리는 Mnet '쇼미더머니4' 송민호의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 랩 가사와 관련해 네티즌으로부터 인신공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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