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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이날 오후 2시 원 전 원장 사건의 전원합의체 선고가 예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원 전 원장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 심리전단을 동원해 포털사이트와 트위터 등으로 선거에 개입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국정원법위반 부분만 유죄로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했으나 올해 2월 항소심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또한 유죄로 보고 징역 3년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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