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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체조선수 손연재가 자신만의 악플 극복법을 털어놨다.
지난해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악플에 대해 언급한 손연재에게 악플 극복법을 질문했다.
손연재는 "제가 언론에 나오면서 안좋은 악플이 시작된 것 같다. 상처도 당연히 받는다. 제가 할일을 떳떳하게 하고, 또 열심히 하면 상관없을 것 같다. 항상 그런 마음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말에 손석희 앵커가 "그냥 잊어버리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조언하자, 손연재는 "여러가지 생각이 들때는 차라리 연습에 집중하고 잊어버린다. 그래야 앞으로 나갈수 있다"고 대답했다.
11일과 12일에 걸쳐 진행된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손연재는 리본(18.050) 곤봉(18.350) 볼(18.150) 후프(18.000) 점수를 합산해 총 합계 72.550점을 받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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