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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류사회' 방송 캡처]
13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 창수모(정경순)가 창수(박형식)와 지이(임지연)가 계속 연애중임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창수모는 지이를 만나 그녀가 계속 창수를 만나면 창수가 가진 것을 모조리 뺏을 거라고 협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차마 이별을 택하지 못했고 사랑은 더욱 깊어져 갔다.
이날 창수는 지이와 하룻밤을 보내고 엄마에게 지이와 헤어졌다고 거짓말했다. 그는 “지이랑 헤어졌다. 또다시 괴롭혔다는 말 들어오면 가만 안 있겠다”고 말했다. 이에 창수모 역시 아들 창수의 말을 믿는 듯했다.
창수모는 창수에게 “너는 지이가 고통받는 게 좋아?”라고 물으며 지이가 피해를 당할 수 있음을 드러냈다.
그녀의 말처럼 이날 지이는 당장 옥탑방에서 쫓겨날 처지에 놓였다. 창수모가 주인에게 무조건 다섯 배를 주겠다고 한 것이다.
창수모가 강하게 나오는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이 위기에서 어떤 전개를 맞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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