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방송화면캡처]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하늘코스(파72·6642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한화금융 클래식과 함께 총상금 12억원이 걸려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우승 상금만도 3억원이다.
전인지는 올해 일본여자골프투어의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과 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면서 월드스타가 됐다.
하지만 US여자오픈에서 나흘간 접전을 치르고 우승한 전인지는 14일 오후 한국으로 돌아와 곧바로 BMW 챔피언십을 준비하는 만큼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기 위해선 누적된 피로를 하루 빨리 해소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이정민은 전인지와 함께 US여자오픈에 출전, 공동 35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고진영은 지난주 KLPGA 투어 초정탄산수·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 만만치 않은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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