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반찬공장 지어 할아버지는 배송,할머니는 반찬 담당"]
오세득 셰프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방송하는 이유에 대해 '노인사업과 교도소 교화 교육'을 위해서다고 밝혔다.
오세득 셰프는 "노인분들이 일을 못 해서 안 하시는게 아니다. 써주는 곳이 없으니까 못 하시는 거다" 며 "근교에 반찬공장을 지어서 할아버지들은 배송을, 할머니들은 반찬을 담당하시는 거다"라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전했다.
오세득 셰프는 이어 "요리를 하다보면 사람의 마음이 바뀐다" 며 "요리를 하면 상대를 무서워하게 된다. 음식은 손님이 맛있게 느껴야 하는 것이니까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된다. 교도소에서 요리를 배우면 자신이 노력만 한다면 퇴소 후에 재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예고편에서 오세득 셰프는 최현석 셰프와는 다른 상남자 스타일의 캐릭터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반찬공장 지어 할아버지는 배송,할머니는 반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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