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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발레단 '2015 하계 발레스쿨' 모던발레 클래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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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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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이 오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일주일간 하계 발레스쿨을 개최한다.

 발레를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한 전문 워크숍인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스쿨’로 31년 전통의 프로 발레단으로서의 역량과 부설 발레교육기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우수 영재 조기 발굴’이라는 목적 아래 학생의 연령과 개별 수준에 맞는 섬세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스쿨의 특징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예술적 역량을 책임지고 있는 유병헌 예술감독을 비롯한 유니버설발레단 예술스태프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밖에도 모던발레 클래스를 지도하기 위해 독일 베를린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프리랜서 안무가 레이몬도 레벡(Raimondo Rebeck)과 한국 출신으로 독일 및 유럽에서 활약중인 안무가 허용순이 내한한다.

■ 새로워진 유니버설발레단 2015 하계발레스쿨
2015년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은 선택 프로그램으로 주5회 모던 발레 클래스를 개설하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갈수록 발레 전공자의 모던 발레 기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개설된 클래스로 한국 출신의 재독 안무가 허용순과 프리랜서로서 국제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안무가 레이몬도 레벡(Raimondo Rebeck)이 모던 발레 클래스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미 수 차례 발레스쿨을 지도해온 허용순은 독일 뒤셀도르프발레단 객원 지도위원이자 발레학교 교수, 그리고 유럽을 중심으로 안무가로서 활동하며 호평 받고 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레이몬도 레벡(Raimondo Rebeck)은 독일 베를린국립발레단과 도이치오퍼발레단 수석무용수, 그리고 독일 알토-에센 발레단 부예술감독의 경력의 소유자다. 자칫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현대 발레를 단기간 안에 심층적으로 가르치며 테크닉과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유니버설발레단에서 경험하는 최고의 클래스
일주일 단기 과정인 만큼 클래스 구성도 탄탄하다.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스쿨에서는 기본 발레 클라스 외에 발레의 주요 테크닉을 집중적으로 익히는 테크닉 클래스, 발목의 힘을 강화하여 토슈즈를 올바르게 신도록 훈련하는 포인트 클래스, 주요 발레 작품에 나오는 테크닉과 표현을 익히는 베리에이션 클래스, 유니버설발레단의 단원과 함께 파트너십을 배우는 파드되 클래스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발레 전공자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온 유니버설발레단 발레스쿨은 최고의 무용수를 꿈꾸는 발레 전공자들이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다. 070-7124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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