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ICT장비 공공부문 판로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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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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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정부가 ICT 장비의 공공부문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장비 솔루션 세미나,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정보통신기술 장비, 솔루션 기업들의 공공 시장 진입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2년부터 부산, 광주, 대구 등 주요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전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4번째로 대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네트워크․컴퓨팅)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스마트 재난 관제, 모빌리티 환경 구현, 스마트 네트워크, 보안 등 공공부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관련 기술 현황 및 구축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와 연계해 개최되는 전시·상담회에서는 삼성전자, 다산네트웍스, 글루시스 등 네트워크․컴퓨팅 분야 11개 기업이 자사의 우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누리집(www.kan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 등의 수요자가 국내 ICT 장비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기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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