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문세-정창욱 인증샷 "행복한 시간 감사하고 또 감사해"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이문세, 정창욱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홍석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렸을 적부터 내 우상이었던 이문세 선배님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건강히 노래불러주셔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홍석천과 이문세, 정창욱 셰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문세의 양 옆에 나란히 선 홍석천과 정창욱은 밝게 미소짓고 있으며, 이문세는 잔잔한 미소와 함께 장난꾸러기같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문세를 위해 홍석천과 정창욱이 요리대결을 펼쳤다.

홍석천은 면처럼 가늘게 썬 채소와 채끝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채면차림'을 선보였고, 정창욱은 소고기와 채소로 만든 냉샤브샤브요리인 '소고기 냉부'를 만들었다.

이날 이문세는 "홍석천 셰프의 요리에서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이 느껴졌다"며 홍석천에게 승리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