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투자' 모두 가능...‘신동백 동도센트리움’ · ‘수지 동도센트리움’ 7월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7-14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신동백 동도센트리움'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임대와 투자를 목적으로 소형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1%의 저금리 기조로 전세 대신 월세로 전환하고자 하는 임대업자들이 늘어나면서 임대와 투자용으로 소형아파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온나라 부동산정보에 따르면, 2015년 5월 기준으로 전국의 전용 40㎡ 미만 초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6632건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745건)보다 15% 늘어난 수준이고, 지역별로 서울이 올해 1119건으로 작년보다 64% 늘었다. 경기지역은 1241건으로 11%가량 증가했다.

40~60㎡의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국적으로 지난해 23,255건보다 무려 51%가 높아진 35,323건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그 현상이 더 심해 작년에 비해 121% 증가한 4941건이 거래됐다. 경기도 역시 작년 대비 57% 증가한 8250건으로 집계됐고, 산업단지가 모여있어 임대수요가 많은 충남지역의 경우 작년(888건)에 비해 61%가량 거래가 증가해 1430건을 기록했다.

이렇게 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저금리 시대에 매월 연금식으로 월세를 받으면서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아파트로서 환금성이 상대적으로 좋고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서다. 또 임대부동산의 경우 관리하기 힘들다는 측면이 있는데 아파트는 관리사무실이 있어 시설관리에 있어 다른 수익형 부동산보다 우위에 있다. 전용율도 오피스텔(50%내외)보다 월등한 평균 80%정도인데다 아파트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어 2~3인 가구와 신혼부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소형아파트의 경우 실거주보다는 임대용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며 “투자금액이 적고 임대소득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저금리 시대에서는 선호하는 투자상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존아파트거래뿐만 아니라 신규분양단지에서도 소형평형에 대한 선호도는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전용 60㎡미만 소형평형이 포함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도건설은 7월 경기도 용인시 신동백과 수지에서 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신동백 동도센트리움’과 ‘수지 동도센트리움’을 공급한다. 

‘신동백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22~36㎡ 총 254가구다. 이 단지는 동백지구와 맞닿아 위치한 신동백에 위치해 택지지구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가까운 거리에 용인경전철 어정역이 위치해 있어 분당선 기흥역(구 구갈역)에서 환승하면 서울 강남 및 기타 수도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분당~동백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분당까지 10분,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 접근도 쉽다.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길 건너에 위치해 있고, CGV와 각종 금융기관, 편의시설이 도보권이다. 용인 행정타운과 용인시민체육공원(2015년 예정)이 인접해 행정편의와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할 전망이며, 인근에 동백호수공원이 있다. 또 우수해 백현초, 동막초, 백현중, 동백고 등의 학교를 도보로 이용 및 용인시립동백도서관,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문화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 동도센트리움’은 지하 2층~지상 15층, 전용 36~42㎡ 총 168가구로, 전 세대가 신혼부부와 1~2인 또는 2~3인 가구가 선호하는 평면으로 구성했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성복역이 직선거리로 약 800m인 교통 요지에 위치해 있어 지하철을 타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수원IC)가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도 편리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이현초가 자리잡고 있으며, 수지초, 풍천초, 이현중 수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명문학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롯데마트(수지점), 수지구청, 상현동주민센터 등 마트 및 관공서가 단지와 가깝고, 인근에 상현공원과 단지 북측으로 근린공원이 지정돼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분양관계자는 “용인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신동백과 수지에서 선보이는 소형아파트로 혁신적인 평면구성과 상품성으로 투자가치 측면에서 전망이 좋다” 며 “직접 실거주로 살아도 좋고 임대를 목적으로 한 투자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어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동백 동도센트리움과 ‘수지 동도센트리움’ 견본주택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547-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62-6555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