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남자주인공 유정 역에 많은 누리꾼이 캐스팅 1순위로 꼽았던 배우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 짓고 감각적인 연출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윤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천국의 나무'를 집필한 김남희 작가가 합류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여자주인공 홍설 역은 물론, 그 외의 배역을 과연 누가 맡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즈인더트랩'은 수많은 마니아와 팬이 있는 만큼 드라마화가 결정되기 전부터 여자 주인공 홍설 역의 가상 캐스팅에 다양한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아왔다.
제작사는 "아직 캐스팅 단계 중임에도 불구하고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캐스팅이 중요한 만큼 심사숙고하고 있으니 조금만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결정되는 대로 빨리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거듭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