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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5. 30, 6. 20, 7, 18일 오후 3시 총 3회에 걸쳐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시청각실에서 북구 민족주의 음악의 거장인 시벨리우스 삶과 음악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핀란드의 국보급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Jean Sibelius, 1865-1957)는 오스트라이와 독일 중심이었던 당시 음악계에 민족적 색채가 바탕이 되는 표현으로 20세기 민족주의 음악을 확립시킨 거장이다.
18일 강좌에서는 ‘시벨리우스의 음악’이라는 주제로 시벨리우스의 음악세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나누게 된다. 그의 민족사조 음악에 영향을 준 작곡가부터 그의 대표적인 음악에 대해 이야기해보며 현장에서 직접 감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에 열리는 강좌는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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