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첨단소재, 세종시에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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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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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경쟁력 확보 및 세계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 선도역할 기대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가 14일 R&D 경쟁력 확보 및 세계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신축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세종시 조치원 세종2사업장 부지(3만9600m2)에 신축된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는 지난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 됐으며, 약 120억 원이 투입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무 공간 및 연구 공간, 각종 회의실 등을 갖춘‘연구동’과 홍보관, 직원식당, 직원 휴게시설, 접견실 등을 갖춘‘후생동’을 비롯해 최신 설비를 갖춘 범퍼 시험실 등이 새롭게 들어섰다.

이날 개소식에서 이선석 대표이사는“경량복합소재의 다양화 및 성형기술 개발 등을 통해 R&D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은 물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자동차 경량화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데 있어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가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경량복합소재개발센터를 중심으로 자동차용 열가소성·열경화성 복합소재 연구와 함께 신규 어플리케이션 설계·개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첨단소재제공]

또 섬유, 레진, 첨가제 등을 다양화해 기능성을 향상시킨 신규 소재 개발, 설계 및 성형기술 개발을 비롯해 이종(異種)소재, 플라스틱 간 하이브리드化 등을 통해 핵심 후방산업인 자동차의 경량화, 전장화 트렌드에 부합하는 신소재 및 신공법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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